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그 옛날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시절,한 달에 한 번씩 교회 친구들과 함께했던 볼링 모임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예배가 끝난 후 친구들과 "뭐 할까?" 고민하다가 "볼링 치러 가자!" 하면 그걸로 하루가 꽉 찼어요! 어느 순간부터 이것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우리만의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볼링을 잘 치든 못 치든 상관없었어요. 중요한 건 함께 웃고 떠들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였거든요. 우리의 숨겨진 기도"하나님, 오늘 저희에게 주일학교보다 재미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볼링, 처음엔 단순한 놀이였지만…저희 교회 고등부는 매달 친교 시간을 가졌는데, 그중에서도 볼링모임은 단연 최고의 하이라이트였어요.예배가 끝나고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쉽고, 마땅히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