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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눈물버튼, 노래 그리고 고양이

데일리워크 2025. 5. 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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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래 가사

2. 고양이

3. 마무리

 

안녕하세요 데일리워크입니다.

오늘은 나만의 눈물버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 노래 가사

 

 

이 바보야-정승환

가사중에 왜 춥게 얇게 입었어라는

가사가 눈물을 질 뜸하게 되었습니다.

이별했던 과거 연인이랑

마주쳤는데 쌀쌀한 날씨에

춥게 입고 나왔다는 이야기죠.

 

일화 하나가 있다면 이 뮤비를 실제

찍을 때 승환님이 연기가 안돼서, 술을 마시고

찍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답니다.

 

 

너의 내일로부터-정승환

성인이 된 나, 즉 성장한 내가

어린시절 나에게 쓴 편지처럼

이야기가 담긴 것처럼 느꼈는데요

특히

"너의 아픔은 너의 탓이 아니야"

이 부분이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화로 이 곡을 남기고 군대를 가신 승환 님이

올해 1월 중순말즈음 전역을 하시고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2. 고양이

폭포 쪽에 살고 있고 포동포동해서

포보라고 이름을 지은 아이가

눈에 계속 닿아서 그 어른 고양이를 위해

먹을 거를 챙기고 갔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때처럼

포보를 챙기기 위해

그리고 재활을 하기 위해

휠체어를 끌고 갔는데

포보처럼 유기된 아기 4마리 고양이

인적이 많은 곳에 버려져있었습니다.

 

버렸다는 게 확실하게 들은 거는

근처에 보자기가 있었는데 날아가지 말라고

모래로 뿌려져 있었고,

원래 어미 고양이 같은 경우,

이렇게 인적이 많은 곳이 아닌

드문 곳에 두는 게 일반적일 텐데

그 반대여서 이상했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데리고 가니, 길냥이였다면

걸릴만한 허피스나 그런 질병이 없었습니다.

아직 사료도 제대로 못 먹는 아기들이라서

물에 살짝 넣어서 사료와 함께 주었더니,

아주 복스럽게 잘도 먹었습니다.

 

또, 이렇게 성급하게 구조한 이유는

동물보호소에 데리고 가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안락사 위기도 있었고,

또, 다음날에 비와 바람으로 인해

거의 죽을 목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거들었고,

그러나 가족 중 한 분의 반대와

장기적으로 키울 사정이 안돼서

2마리씩 입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개월 임보한 아이는 눈물이 거의 안 났지만

6개월 이상을 임보한 아이들은

시간이 시간인지라... 눈물이 엄청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생명을 데리고 온다면

책임감과 여유가 있을 때 데려오기로 약속했습니다.

 

 

지금 2마리는 한국에 있다가 외국으로 떠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나머지 2마리는 남자 집사님께 가서 이사를 여러 번 했지만

캣워크와 캣타워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SNS로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개냥이 같고, 집사를 정말 신뢰하면서 지내고 있다는 것과

살이 부쩍 많이 쪘는데 행복으로 찐 것 같았습니다.

 

3. 마무리

이렇게 슬픈 눈물 버튼 이야기를 이야기했는데요.

여러분의 일화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 여러 일화 중에 저는 고양이 임보 하다가

입양 보내는 게 제일 슬펐답니다ㅠㅠ

아무래도 교감도 가능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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