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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루틴, 최대한 규칙적이게!

데일리워크 2025. 5.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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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원 가는 날

2. 평일, 일하는 날

3. 주말, 데이트하러 가는 날

 

안녕하세요 데일리워크입니다.

오늘은 하루루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 병원 가는 날

저는 평일 이틀빼고 삼일을 병원을 가는데요.

화요일, 금요일은 오전에 가도 되고,

오후 늦게 일을 마치고 가도 되거나

너무 힘들면 빠져도 됩니다.

 

하지만 수요일마다 가는 병원은 거리도 있고,

아무래도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저는

PTSD와 불면증으로 인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해서 그런지

하루를 거르면 안되는데요.

 

거의 서울 끝자락과 끝자락을 가기 때문에

원래는 같은 호선이라서 1시간 더 일찍 기상해서

첫차를 타고 지하철 1시간을 서서 가거나

눈치 보면서 교통약자석에 앉아서 갔는데요.

 

아직 사람들 인식이 교통약자석이

젊은 장애인 분들이 앉으면 욕먹는 경우가 좀 있어서

앉기가 꺼려지지만 그래도 앉지를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전에 젊은 사람이 왜 앉냐 늙은 사람만 앉는 건데라는 등

양심 없다, 비켜라 등등 온갖 욕을 먹었기에

그렇지만 그래도 저처럼 모든 젊은 장애인 분들이

이분들 때문에 못 앉게 된다면 교통약자석이 아니게 되기 때문에

아무리 욕을 먹어도 오래 산다고 생각하고,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아니면 정 힘들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데요.

대형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있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온다 장애인 콜택시는 접이식 휠체어 또는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장애인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완화가 돼서 저처럼 3급 복합 장애도

장애인 콜택시를 탈 수 있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7시~8시 정도에 병원에 도착하여 진료를 받고

10시 정도에 병원에서 나서서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서 약을 짓고, 장애인 콜택시 또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집을 갑니다, 여기서 버스는 바로 출발하는 기사님이 계시기에

동행자가 없으면 절대 이용하지 않지만 언젠간

일상 재활,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이 더 중요하니, 조심히 더 조심히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평일, 일하는 날

이렇게 오전 일정을 마치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택근무로 일을 합니다. 요일별로 일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회사시스템 전산에 출근을 찍고,

카톡에 인사를 남긴 후, 어떤 업무를 하는지

기다리고, 그 업무에 맞추어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평일 일을 마치면, 오전에 못 갔던 병원을 가거나

취미 공부나 학교 공부를 하는데요.

학교 공부나 취미공부는 제가 하고 싶은

동물 관련된 수업이자, 공부이기 때문에

꺼리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합니다.

너무 집중이 안된다 싶으면, 쉬거나

스타벅스나 동네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합니다.

 

3. 주말, 데이트하러 가는 날

주말에 친구나 남자친구랑 하루를 날 잡고 데이트를 하는데요.

이제는 다음 주부터는 쉬고 있던 그림 학원을 갑니다.

우울하면 아는 작가이자, 제 최애 작가님을 보러 가기 위함도 있고,

저만의 그림체를 찾기 위해 또, 동물에 대해 알리기 위해 그림을

배우러 이모르님 작가님 수업에 참여하는데요.

 

 

수강료는 좀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어서 참여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요일은 아까 이야기드렸다시피

친구나 남자친구랑 시간을 보냅니다.

못 갔던 곳이나 갔는데 인상 깊었던 곳을 찾아가서

즐거운 주말을 마무리 짓습니다.

 

 

 

여러분의 일상 루틴, 하루 루틴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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