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유관순

목차

1. 유관순 열사는 누구인가

2. 유관순 열사 생애 및 활동사항

3. 유관순 상훈과 추모

 

 

 

안녕하세요 데일리워크입니다.

오늘은 약 1달 전쯤에 3.1절이었죠? 삼일절 하면 어떤 위인이 생각나나요?

 

저는 유관순 열사님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다 아는 분이지만

이번 기회에 더 자세히 파해치고 싶어서 유관순 열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유관순 열사는 누구인가

유관순은 충청남도 천안에 1902년 12월 16일 여성으로

이칭, 류관순으로 태어나,

일제강점기 때 충청남도 천안의 아우내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3.1 운동, 독립운동가입니다.

1920년 9월 28일, 만 17세 나이, 즉 18세의 나이인 어린 나이에 순국하셨습니다.

 

2. 유관순 열사 생애 및 활동사항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사이의 4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난 유관순의 집안은

개신교 신자였던 할아버지 유운기와 숙부 유중무로 인해 일찍이 개신교 집안이 되었습니다.

 

유관순또한 자연스럽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자주독립의 길을 찾고자, 인재 배출을 위한 노력과 자녀 교육 또한 적극적이었는데요.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큰 아들 유우석은 공주 영명학교라는 곳,

둘째인 딸인 유관순은 서울 이화학당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918년 3월 18일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인 4월 1일 고등과 1학년에 진학하였습니다.

 

또, 이화학당에서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인해 이문회 중심으로

15시만 되면 모두 수업을 중단하고 조국 독립을 기원하는 여러 활동을 개최하여

여기에 재학하던 회원들은 활발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3월 5일 학생 연합 시위가 벌어지고,

학생들의 시위가 극심해지자,

일제는 3월 10일 전국적으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학교로 갈 수 없게 된 유관순은 13일 기차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친구들과 함께 기차 소리를 듣고,

"동전 한 푼, 동전 한 푼"이

"대한 독립, 대한독립"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독립 만세 운동 사건, 1919년 4월 1일에

유관순의 부모를 포함하여 19명이 시위 현장에서 순국하였으며, 30여 명이 큰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유관순은 주도자로 체포되어 공주교도소에 수감되었고,

5월 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5년형, 그리고 중형을 받은 사람들과 경성복심법원으로 넘겨져, 3년 형을 언도받았습니다.

하지만 유관순은 일제의 재판권을 인정하지 않았고, 상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유관순외 열사들은

1920년 3월 1일 14시를 기해

3.1 운동 1주년 기념식을 갖고,옥중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수의 수감자들이 크게 호응하여 만세소리가 밖으로 퍼져나가자,

유관순 열사는 물론 많은 애국지사가 심한 고문을 당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어떠셨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저는 과연 제가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이 힘든 고문을 견디면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대한독립만세운동을 할 수 있었을지 상상조차 안 되는데요.

 

또, 유관순 열사님이 지금 이 시대를 보신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어떤 마음이실지

궁금해지기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 유관순 상훈과 추모

 

 

1947년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가 결성되었는데요.

1951년 순국의 열사 심사위원회에서 순국의 열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1974년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에 유관순 기념관이 준공되었으며,

1996년에는 이화여자고등학교 명예졸업장이 추서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1 날만 아닌 이번 계기로 삼일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저 또한 그런 시간을 많이 보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