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연휴 첫날, 대청소 그리고 미용실
2. 연휴 두 번째 날, 서울 일러스트 페어
3. 연휴 세 번째 날, 어린이날이자 생일
안녕하세요 데일리워크입니다.
오늘은 연휴 동안 생긴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 연휴 첫날, 대청소 그리고 미용실
연휴 첫날에는 저는 미뤄두었던 대청소를 했습니다.
또, 이삿날이 다가오기에 짐도 정리했는데요.
이날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매우 귀찮았지만
그래도 청소를 시작하여 마쳤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은 후, 옷을 이쁜 걸로 갈아입었고,
화장도 열심히 하여서
지하철과 도보 포함하여서 40분 정도 걸리는
미용실인 홍대 몬트 미용실로 출발하였습니다.
저는 약속에 늦는 걸 싫어하고
차라리 일찍 가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15시쯤 출발하여서 16시 정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 예약은 오후 5시였으나, 더 관리가 필요하여서
머리클리닉 같은 걸 추가해서 요청했더니,
미용사분이 30분 일찍 오라고 하였습니다.
몸이 불편한 저는 혹시라도 늦을까 봐, 걱정이 되어서
1시간 더 여유 잡고 갔더니, 다행히
오후 4시에 도착하여서 대기의자에
웰컴 드링크인 음료를 마시며, 대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미용 예약 시간이 되어서
머리클리닉을 한 후,
기장은 안 건들리고 저하고 어울리는
레이어드컷으로 잘랐습니다.
친절하고, 상세한 머리 관리법 그리고 드라이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쁜 머리를 하고 집에 가기 아쉬워서
홍대 몬트 미용실로 오가다가
에그타르트, 빵 맛집을 발견한 곳을 들어갔습니다.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에그타르트가 없어서
에그타르트를 만들고 나오는 시간인
20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고,
갓 나온 에그타르트를 먹었는데
기다리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기다리면서 다른 빵들 디저트, 커피를 마셨습니다.
또,
17시쯤에 나와서 지하철을 타러 갈려고 했더니,
어떤 개가 구경 중인 사람들에게 이쁨 받는 것을 보게 되어서,
저 또한 동물을 사랑하기에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요,
똑똑한 보더콜리의 재주를 1시간 동안
보고, 놀아주고 해서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2. 연휴 두 번째 날, 서울 일러스트 페어
이 날도 늦잠을 더 자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코엑스 B홀에 열리는 서울 일러스트 페어를 갔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독특한 그림도 보았고,
신기하게 작품을 그리고 만드는 분또 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을 미니버전으로 만든
미니 북도 있었고, 다 돌아다니고 보자,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5시에 도착하여서 오후 4시쯤 구경을 마치고,
전에 초청받아서 간 도산 리져브에 또 방문했는데요.
가격은 좀 있지만 그래도 그 가격만큼 맛이 있었고,
조명과 인테리어도 멋져서 인생샷을 건졌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인생 곱창, 막창을 먹었는데요.
불향과 안 흘러내리는 곱이 미쳤었고,
서비스로 주신 찌개 또한 맛났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생일을 기다렸습니다.
3. 연휴 세 번째 날, 어린이날이자 생일
이번 생일은 특별한 날을 보내고 싶었지만
제대로 쉬고 싶어서,
케이크 예약한 피치생을 픽업하고
점심엔 사랑하는 연인이 제 생일을 위해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주고,
의미 있는 생일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또 잠을 자고,
20시에 찜닭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22시에 생일 초를 불고,
행복한 생일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이외에 하루 종일 잠을 자기만 해서
딱히... 이야깃거리는 없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게
진짜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연휴 동안 무엇을 하고 지내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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